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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 블루메: "우리는 생산 용량을 늘릴 것입니다."

블루메: "우리는 생산 용량을 늘릴 것입니다."

Taycan의 수요는 상당합니다. 차량 공개는 9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고 최종 디자인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CEO인 올리버 블루메는 "autogazette.de"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의 잠재 구매자가 20,000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블루메 씨, e-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포르쉐 팬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고 싶습니까?
올리버 블루메: 높은 수준의 효율성과 탁월한 성능을 의미하는 E-모빌리티는 포르쉐의 환상적인 짝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는 언급을 해야겠군요. 포르쉐는 3개의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동시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공한 최초의 차량 제조사였습니다. Panamera를 보면 유럽 고객의 60% 이상은 이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높은 수요에 놀라셨습니까?
블루메: 그럴 리가요. 우리는 고성능 차량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유형을 설계했고 실제로 Panamera는 이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입니다. 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타협안이 아닙니다.

더욱 까다로워지는 CO2 배출 한도 및 파리 기후 협약이 포르쉐의 전기 브랜드화에 영향을 끼쳤습니까?
블루메: 제가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건 포르쉐는 지금도 앞으로도 휘발유 엔진과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갖춘 스포츠카 브랜드일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파리 기후 보호 목표를 절대적으로 지지합니다. 결국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교통 수단으로 인한 CO2배출을 절감하는 데 우리의 책임은 분명합니다.물론 프리미엄 제조사로서 우리의 시장은 크지 않지만 이사회의 동료들과 제가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는 일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사실 우리는 긍정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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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네바에서 Mission E Cross Turismo를 소개하는 올리버 블루메

그렇다면 e-모빌리티 외의 다른 대안도 있었습니까?
블루메: 제조업체로서 운행 중 CO2를 배출하지 않는 차량은 3종류가 있습니다. e-모빌리티, 수소, 합성 연료죠. 유전에서 차량까지, 즉 연료 생산에서 차량 이동까지 전체 에너지 균형을 고려해 검토했을 때 e-모빌리티는 수소보다 3배 효율적이고 합성 연료보다 6배 효율적입니다. 배터리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이러한 장점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포르쉐는 스포츠카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전기 구동 시스템에서 구현이 가능한 탁월한 성능만을 고려해도 확실히 설득력이 있는 얘기죠.

유럽 연합은 CO2 배출 제한을 더욱 강화했고 2030년까지 현재 배출량의 35%를 감축해야 합니다. 이게 지나치게 야심 찬 목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속하십니까?
블루메: 매우 야심 찬 수치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하죠. 그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이해 관계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길 바랍니다. 일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만 활동하는 독점적인 제조업체로서 저는 2030년까지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능하다면 그보다 더 많은 양을 감축할 것입니다. 포르쉐는 이런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 그러나 볼륨 세그먼트에서는 남아 있는 짧은 시간 안에 e-모빌리티로 고객의 마음을 끄는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강력한 CO2 배출 제한이 e-모빌리티로 향하는 길에 도움이 됩니까?
블루메: 물론입니다. e-모빌리티는 현재 교통 수단으로 인한 CO2 배출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또한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해 차량을 생산하고 이용할 때 기후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포르쉐는 2년 전 독일 생산 현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했고 올해 말에 출시될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구동 차량인 Taycan의 경우 이미 생산 현장의 탄소 중립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그 다음 단계로서 공급망의 탄소 중립성을 향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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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IAA에서 진행된 Mission E 개념 연구

방금 Arjeplog의 추운 날씨에서 새로운 Taycan을 운전하셨는데요. 차량이 이미 기대에 부응했습니까? 다른 말로 진정한 포르쉐입니까?
블루메: 물론이죠! 섀시 관련 작업을 하는 동료들은 쉽게 기뻐하지 않지만 그들의 중요한 접근 방식 덕분에 포르쉐가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그들조차도 Taycan을 보고는 눈을 반짝이며 크게 웃었습니다.

블루메 씨도 눈을 빛내셨나요?
블루메: 그럼요! 이 차량을 생각하면 얼마나 흥분되는지 모릅니다. 운전하는 게 아주 즐겁습니다.

e-모빌리티로 이동하면서 포르쉐의 고객들이 문화 충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블루메: 물론 압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순수 전기 구동 포르쉐 역시 엄청나게 스포티한 드라이빙 다이내믹, 탁월한 성능, 마지막으로 중요한 감성까지 브랜드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제시된 제품이 매력적일수록 더욱 빨리 e-모빌리티가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고객이 브랜드에 바라는 것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구동 시스템에서는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더욱 최적화된 가솔린 엔진, 개선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순수 전기 차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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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메: "이 차량을 생각하면 얼마나 흥분되는지 모릅니다."

Taycan에 대한 초기 피드백은 어떻습니까?
블루메: 아주 긍정적입니다. 고객이 아직 차량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고려해도 수요가 대단해서 놀랍습니다. 고객이 우리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알 수 있죠.

노르웨이에서는 이미 Taycan에 대한 3,000건의 선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세계 시장의 반응에 대해 더욱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블루메: 아직 Taycan의 선주문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2,500유로를 내면 예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구매 의사를 밝힐 수 있는데 전 세계 약 20,000명의 고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보통 첫 번째 운행 보고서가 나오고 차량이 소개되어 고객이 실제 차에 앉아 볼 수 있을 때 주문량이 최고 수치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높은 수요는 인도 기간에 어떤 영향을 끼칩니까? 이전 계획은 연 20,000대 생산이었는데요.
블루메: 수요가 높은 만큼 생산량을 증가시킬 생각입니다. 대기 시간이 있는 경우 Taycan을 고객에게 좀 더 천천히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겠죠. 예를 들면 Taycan을 인도받기 전 Panamera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일시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확한 인도 시기보다는 생산 시작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인도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사전 구성된 차량은 제공할 예정이 없으십니까?
블루메: 네. 포르쉐의 차량은 일반 대중 차량처럼 판매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고객은 고객이 원하던 바로 그 차량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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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can을 위한 생산 4.0

Taycan의 가격대는 어떻게 됩니까?
블루메: Taycan의 배터리는 두 종류로 용량이 더 큰 패키지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입니다. 엔트리 레벨은 배터리 용량이 작고 100,000유로 이하부터 가격이 형성될 것입니다. 연소 엔진 모델처럼 Taycan에도 매력적인 추가 옵션이 있을 예정입니다.

2025년까지 포르쉐 차량의 50%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목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수치입니까?
블루메: 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수치입니다.

포르쉐가 2030년 이후에는 전기 자동차만을 판매한다고 보면 정확할까요?
블루메: 그런 이야기는 한 적이 없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우리는 세 종류의 구동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연소 엔진 역시 늘 그 중 하나로서 현재의 엔진을 더욱 개선하여 효율성을 높이며 환경 친화적인 엔진으로 개량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상징인 911역시 법적으로 허용되는 한에서는 연소 엔진 유형을 제공할 것입니다. 물론 새로운 8세대 911은 하이브리드가 가능한 상태로 개발되었습니다. 언젠가 하이브리드 911이 등장하게 된다면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할 것입니다.

다임러는 올해 하반기에 주행 거리가 거의 100km에 이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포르쉐에서는 언제 그런 차량이 공개될 예정입니까?
블루메: 2020년에 차세대 배터리가 공개되며 베터리 셀의 암페어 시간이 37시간에서 47시간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긴 주행 거리를 보장할 수 있으니 우리 제품으로도 점차 소개되겠죠.

중국에서 현지 생산되는 전기 차량도 고려하고 있습니까?
블루메: 중국은 매년 약 80,000건의 인도 물량이 있는 가장 큰 개별 시장이지만 개별 생산 시설을 설립하는 관점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중국 현지 생산에 집중하지 않았지만 관세 규정으로 언젠가는 그렇게 될지도 모릅니다. 서두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중국 고객들은 포르쉐가 독일에서 생산된 차량이라는 사실도 높이 평가합니다. 가능하면 오랫동안 이대로 유지할 생각입니다.

TaycanMacan을 제외하고 2025년까지 포르쉐가 소개할 전기차 모델은 몇 종입니까? 그 외에도 결정된 것이 있습니까?
블루메: 앞으로 10년 안에 Taycan의 첫 파생 모델인 Cross Turismo가 시리즈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다음 세대의 Macan은 순수 전기 차량이 될 것입니다. 아직 여기까지밖에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스포티하고 지속 가능하며 포르쉐만의 구별되는 방식으로 앞으로의 모빌리티에 대해 여러 가지를 구상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이 기사는 "autogazette.de"에 처음 등장했습니다.